목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필현)는 지난 12일 도시환경분과(분과장 김진덕)소속으로 구성된 마을환경감시단(단장 정철주) 11명 감시단대원들과 관내공사현장 및 불법쓰레기 투기장소를 돌며 마을 환경감시 활동을 펼쳤다.
정철주 목감마을 환경감시단장과 감시단원들은 목감남서로 95번길에 위치한 비성종합건설(주) 상가 신축현장에서는 소음ㆍ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4미터 이상 가림막 설치와 저소음 장비사용을 권고했다.
또한 고층아파트 건설현장 및 수풀안길 25번지 정국소일테크건설(주)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돌며 살수차ㆍ세륜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터파기로 인해 발생되는 하수가 양달천에 수질 오염이 되지 않도록 요구했다.
이밖에도 시흥시 조남동 일대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에서는 감시단원들이 쓰레기 내용물을 자원순환과에 통보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한편 목감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12년부터 마을환경감시단을 발족하고 현재까지 월2회 이상 꾸준한 지역환경 감시활동으로 공사현장환경감시ㆍ불법투기ㆍ주민홍보계몽ㆍ양달천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의 환경정책과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루고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정철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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