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병원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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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경기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3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퇴원한다.
12일 명지병원은 음압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3번째 코로나 환자(54세 남성, 한국인)가 이날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완치 후 퇴원하는 것은 3번 확진자가 5번째다.
또 명지병원에서 치료 중인 17번째 코로나 환자(37세 남성, 한국인)도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국내 환자는 총 28명으로 전날까지 4명( 1·2·4·11번 환자)이 퇴원했다. 3번째 코로나 환자와 17번째 코로나 환자가 명지병원에서 퇴원하면 퇴원자는 6명으로 늘어난다. 나머지 환자들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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