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바이러스 28번째 확진자 발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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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8번째 환자(30살 여자, 중국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환자는 총 28명이며 이 가운데 4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국내 28번째 환자는 30살 중국인으로 이 여성은 앞서 확진된 3번째 환자의 지인으로 밝혀졌다.
3번째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거주자로 지난달 20일 귀국했다.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고 26일 확진됐다.
28번째 환자는 3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에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명지병원에 격리 중이다.
이날 현재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인 의사환자(의심환자)는 3천601명이며 이 가운데 2천73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865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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