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장 "25번째 확진자, 시흥시 매화동 거주"(사진=임병택시장 페이스북)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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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흥시민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긴급 방역 중"이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25번째 확진자는 매화동에 거주하는 73세 여성"이라며 "확진자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미 이송됐고, 함께 생활한 아들과 며느리는 경기도 ○○의료원으로 이송, 격리됐다"고 전했다.
이어 “시흥보건소에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역학조사관팀이 상주하며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 중”이라며 “긴급 방역소독팀이 확진자 자택과 인근 경유지를 방역, 소독 중”이라고 덧붙였다.
임 시장은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공식통보 되는 대로 시민분들께 빠르게 공지해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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