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 발생(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국내 2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는 25명이 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인된 25번째 코로나 환자는 73세 한국인 여성이다. 중국 광둥성을 방문(2019년 11월~20년 1월 31일)했던 가족(아들, 며느리)의 동거인이다.
25번 환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시행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해 격리 치료 중이다.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총 960명으로 1355명은 음성으로 판정돼 격리해제됐다.
방역당국이 검사가 필요한 대상을 정의하는 '사례정의'를 확대하고, 검사 가능 기관을 늘리면서 의심 환자는 지속해서 늘어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