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산갑(사진= YTN 보도화면 캡쳐)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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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멸종위기종인 천산갑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간 숙주로 언급되고 있다.
최근 중국 화난농업대학은 "천산갑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잠재적 중간 숙주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야생동물의 메타게놈 표본 1,000여 개를 분석했는데, 천산갑이 코로나 바이러스 중간 숙주에 가장 유력하다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와 천산갑에서 분리한 균주의 서열이 99% 같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천산갑은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서 약재와 정력제로 수요가 높아 밀렵꾼들의 표적이 되고있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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