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집 휴원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조치"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2/08 [15:09]
강선영 기사입력  2020/02/08 [15:09]
인천 어린이집 휴원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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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어린이집 휴원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조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신종코로나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태세 운영 중 19번 확진자의 지난 1일 연수구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방문이 확인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모든 어린이집의 휴원을 결정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에 대해 선제적 조치로 전격 휴원 결정을 한 것은 인근 유치원과 학교의 휴원 결정과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 보호자가 영유아를 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경우 등 긴급보육이 필요한 가정은 기존처럼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고 어린이집에서는 당번교사를 배치해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하게 된다.

 

구는 모든 어린이집과의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아동 및 보육 교직원의 감염증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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