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멧돼지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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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연천의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2차 울타리 안에서 폐사체가 발견됐다"며 "연천 지역에 추가 폐사체가 있는지 군 부대와 협력해 수색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폐사체는 작전 수행 중이던 군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로써 야생멧돼지 ASF 확진은 170건으로 늘었고 연천에서는 49건째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감염 폐사체는 민통선 내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며 "이 지역에서 추가 폐사체가 있는지 군부대와 협력해 수색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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