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 능력시험, 마스크 안쓰면 응시불가 '환불도 가능' (사진-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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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한국사 능력시험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교육부 소속 국사편찬위원회는 오는 8일 예정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응시 자제를 요청했다.
내일 오후 11시까지 응시 취소를 요청하면 응시료를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또 바이러스 확진자의 직계 가족이나 격리 대상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최근 중국 후베이성 방문 이력이 있거나 의심 증상자인 경우인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시험을 못본다.
만약 불가피한 사유가 인정될 경우 일반 응시자와 분리된 특별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하지만 불가피한 사유가 없는 경우, 특히 초·중등 학생들은 이번 시험 응시를 자제해줄 것을 적극 권고한다고 국사편찬위원회 관계자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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