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냉동창고 화재, 연기 마신 노동자 '인명피해는?' (사진-kbs 뉴스 캡쳐)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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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부산의 한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오후 10시 47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의 한 냉동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냉동창고 11층 옥상으로 대피한 한국인 2명과 외국인 2명 등 총 4명이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또 냉동창고 내외부에 있던 24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270여 명과 장비 80여 대를 투입해 진화를 펼쳤다.
불은 냉동창고 1층 하역장 적재물과 2층 식당 및 복도 등을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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