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춘대길 건양다경 뜻은? 서울날씨 '3일간 맹추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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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4일은 새해의 봄을 알리는 입춘이다.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아 가정에서는 기복적인 행사로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보통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고 종이에 써서 문에 붙인다.
이것은 입춘(立春)을 맞이하여 길운(吉運)을 기원하는 뜻이다.
경사스런 일이 많이 생기라는 의미의 건양다경(建陽多慶)도 많이 사용한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가지고 이다.
한편 입춘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추위도 시작됐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갔다. 내일과 모레는 추위가 절정을 보이면서 서울의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뚝 떨어지겠다.
중부지방과 전라도, 영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최고 5cm의 눈이 5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는 최고 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 유지하겠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6도, 태백은 영하 12.4도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서울이 4도, 전주와 대전 6도, 부산은 10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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