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번째 코로나 환자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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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우려로 임시 휴업한 유치원과 학교들이 증가하고 있다.
앞서 은평구에 있는 예일초등학교 역시 학부모가 운영하는 매장에 10번, 11번 환자가 다녀간 사실이 전해지며 오는 4일까지 휴업을 결정했다.
휴업이나 개학 연기에 소극적이었던 교육부도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이나 감염이 우려되는 지역 학교에 대해 휴업을 허용하는 모양새다.
교육부 관계자는 "상황 심각성에 따라 저희가 개학 연기 등을 하는 것을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계속 협의하면서 진행했거든요. 2차 감염자, 3차 감염자가 나오게 됨에 따라 휴업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개강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 등이 대거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주 중 대학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어 개강 연기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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