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효재단 이지영 강사의 포교 활동 의혹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2/03 [22:17]
강선영 기사입력  2020/02/03 [22:17]
천효재단 이지영 강사의 포교 활동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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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영 강사(사진= 이투스)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천효재단 이지영 강사가 포교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투스 소속 사회탐구 영역 1타 강사 이지영씨가 천효재단에서 세미나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종교 참여를 권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세미나에 참석한 누리꾼들 증언에 따르면 이지영 강사는 강의에서 귀신, 기(氣), 신격화, 외계인 등 교육과는 무관한 단어를 사용했다.

 

또한 천호재단 교육에 참여를 권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9일 서울시가 통보한 '종교 비영리 재단법인 설립허가 통보'에 따르면 천효재단은 '천효기독교재단법인'이란 명칭으로 비영리법인의 설립을 허가 받았다.  

 

천효재단의 주요사업은 해외개척 글로벌 선교 리더십 개발 컨퍼런스, 국내외 청년 영성 리더십 개발 세미나 및 수련회, 국내외 천효기독교정신 개척 및 성장사역과 연구 등으로 명시돼 있다.

 

이에 천효재단의 한 관계자는 3일 "재단 법인이고 재단 성격은 홈페이지에 명시돼 있는 대로 종교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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