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미국에서 8번째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이 감시 활동을 진행한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1일 "신종 코로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보스턴 남성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며 보스턴 남성은 미국에 귀국한 직후 의료 치료를 요청해 격리됐다.
보건당국은 같은 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게 신종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왔다는 통보를 받았다.
매사추세츠주 공중보건국과 보스턴 공중보건위원회는 최근 우한을 다녀 온 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남성과 접촉한 소수의 사람들은 모두 확인됐으며, 당국이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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