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 12명으로 늘어(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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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신라면세점 서울점이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 방문이 확인되며 결정된 조치다.
해당 환자는 일본에 체류하면서 관광가이드 업무를 수행하던 중 지난달 19일 입국한 중국인 남성으로, 일본 내 확진 환자를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서울점은 신종코로나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된 이후 전문 방역을 진행했으며, 혹시나 있을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임시휴업을 하고 추가 방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5년 메르스 당시 제주 신라호텔이 신속하게 임시휴업에 들어갔었고 당시대응 체계를 백서로 정리해놓은 만큼 매뉴얼에 따라 추가 방역을 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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