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삼성전자 성과급 삭감소식이 전해졌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ㆍ옛 PS)으로 연봉의 최대 38%를 지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는 전년도 최고치인 50%에서 삭감된 연봉의 29%를 성과급으로 받는다.
사업부분별로는 네트워크사업부가 연봉의 38%,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38%, 반도체사업부 29%, 무선사업부 28%, 가전사업부는 22%의 성과급을 지급받게 된다..
삼성전자의 성과급 삭감 이유는 실적부진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8년의 경우 과장급 사원의 경우 월 기본급이 300만원이라면 최대 1500만원(세전), 차장급은 2000만원의 목돈을 쥐게 된다. 부장급이라면 2200만~2500만원쯤 성과급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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