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오늘날씨예보, 귀경길 '빗길 조심'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1/27 [09:05]
강선영 기사입력  2020/01/27 [09:05]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귀경길 '빗길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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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비 (사진=강선영 기자)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서울,경기도,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온다.

 

귀경길 차량의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다행히 포근한 날씨의 겨울비로 블랙아이스의 미끄럼은 덜 하겠지만 빗길 미끄러움은 조심운전해야 된다. 

 

오늘내일날씨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0∼100㎜,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이 30∼80㎜, 경상 내륙과 전남이 20∼60㎜, 중부지방과 전북이 5∼30㎜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겨울비는 내일(2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강원 영서는 비가 아닌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가 5∼30㎝, 경북 북동 산지가 1∼5㎝, 강원 영서가 1㎝ 내외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 기온은 5∼11도로 평년(-12∼-1도·1∼8도)보다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비가 내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비나 눈이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빗물이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된다고 예보했다. 

 

모레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와 제주도 전 해상, 남해상에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의 공항은 강한 바람과 비로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서해상을 제외한 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도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 서울 : [흐림, 흐리고 비] (3∼7) <30, 80>

 

▲ 인천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4∼6) <30, 80>

 

▲ 수원 : [흐림, 흐리고 비] (5∼7) <30, 80>

 

▲ 춘천 : [흐림, 흐리고 비/눈] (2∼6) <30, 80>

 

▲ 강릉 : [흐림, 흐리고 비] (3∼7) <40, 80>

 

▲ 청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6∼6) <60, 80>

 

▲ 대전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7∼7) <60, 60>

 

▲ 세종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6∼7) <60, 60>

 

▲ 전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6∼7) <60, 60>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8∼8) <80, 70>

 

▲ 대구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7∼7) <70, 80>

 

▲ 부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9∼10) <90, 90>

 

▲ 울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8∼9) <90, 90>

 

▲ 창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7∼8) <90, 90>

 

▲ 제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0∼12) <80,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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