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0/05 [17:28]
‘빼앗긴 문화유산 독조도 찾기 서명운동’
시흥문화원 시민서명운동에 땀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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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문화원에서는 ‘빼앗긴 문화유산 독조도 찾기 범시민 서명운동’ 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독조도 찾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흥문화원 관계자들은 시민서명운동 확산을 위해 지역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전단지를 나눠주고 우리의 중요한 문화유산인 독조도를 찾을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하며 시민 서명을 받아내고 있다.

김홍건 사무국장은 “독조도 찾기 서명운동이 지난 8월 10일 시청 앞에서 첫 서명을 시작해 지금까지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계속해 오고 있는데, 평일 오후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마트나 시장 앞에서, 주말에는 큰 교회나 성당 앞에서 활동한다”고 강조했다.

김홍건 사무국장은 “최근 지역신문에서 지속적인 보도와  시흥문화원 직원들의 포스터 게첩, 전단지 배포 등의 노력으로 이제 시민들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시흥문화원의 노력에 많은 시민들은 시흥의 인물인 강희맹 선생과 시흥 연꽃의 발원지인 관곡지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는 반응이다.

시흥문화원은 현재까지 집계된 서명은 약 8천여명 정도이며, 시흥문화원이 목표로 세운 20만 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 신문의 뜨거운 보도와, 관내 기관 및 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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