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월) 손뜨개 동아리 크로셰의 정원에서 사랑의 후원금을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8명으로 구성된 손뜨개동아리 크로셰의 정원은 손뜨개작품을 제작하여 새재골작은도서관의 무인판매대를 통해 상시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손뜨개작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으로 시흥시1%복지재단의 각종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크로셰의 정원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도 손뜨개작품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새재골 작은도서관에 오시면 저희들의 작품을 눈여겨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 차지훈 사회복지사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크로셰의 정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크로셰의 정원과 같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단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 시흥은 더욱 살기좋은 고장이 될 것이다. 나눔을 실천해주신 크로셰의 정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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