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아트마켓,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해

손으로 한땀한땀 만드는 함께 사는 시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2/25 [23: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2/25 [23:27]
시흥아트마켓,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해
손으로 한땀한땀 만드는 함께 사는 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지난 12월 21일(토) 시흥아트마켓에서 사랑의 후원금 20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흥에 거주하거나 시흥에서 공방 등을 운영하는 공예작가들이 모인 단체인 시흥아트마켓은 학습형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2019년 왁자지껄 숲속예술장터”를 8월부터 12월까지 주관하여 개최했다. 이 장터에서는 아기자기한 가죽소품, 석고방향제와 같은 생활소품, 수공예품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업사이클링 제품도 판매하여 지역사회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장터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예품 전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올해 왁자지껄 숲속예술장터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전달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흥아트마켓 관계자는 “8월부터 12월까지 왁자지껄 숲속예술장터에 참여해주신 여러 시민들과 작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할 수 있게 되어 장터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시흥아트마켓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분들 덕분에 추운 겨울이 무색해지고 있다. 전해주신 후원금 뿐 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