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떡류 시흥시지부, 떡국 떡으로 따뜻한 온정 나눠

300만원 상당의 떡국 떡 42박스(420kg), 참기름 40병 후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2/21 [21:5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2/21 [21:54]
한국떡류 시흥시지부, 떡국 떡으로 따뜻한 온정 나눠
300만원 상당의 떡국 떡 42박스(420kg), 참기름 40병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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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떡류 식품가공협회 시흥시지부(지부장 김태형)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9일 시흥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떡국 떡 42박스(420kg) 및 참기름 40병을 시흥시 1%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한국떡류 시흥시지부에 가입된 64개소에서 각각 기증했다. 한국떡류 시흥시지부는 6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떡국 떡 및 참기름을 전달하는 훈훈한 이웃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국내 쌀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우리나라 떡의 맛을 알리기 위해 시흥시 음식문화 대축제에서 시민들에게 떡 시식코너를 운영하는 등 우리 쌀 알리기 운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태형 지부장과 회원들은 추운 겨울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준비했다며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있는 한국떡류 식품가공협회 시흥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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