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시흥산업진흥원(원장대행 원용선)은 ‘2019 실전창업교육 하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실전창업교육은 창업진흥원과 함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 단계별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으로 아이디어 개발·고객 검증·린 스타트업 등 단계적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전창업교육 하반기 프로그램은 최종 선발된 26개 팀에게 총 1억 7,550만원의 MVP(Minimum Viable Product : 최소 요건 제품) 제작비를 지원했다.
금번 하반기 데모데이는‘실전창업교육’을 통해 지원한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및 투자 전문가를 통해 검증을 받는 자리로 24개 팀이 참가해 증강현실 SNS 서비스, 차세대 도어록, 안면인식 사고예방 안전시스템 등 다양한 창업아이템이 출품되었으며 개최결과 대상 스마트 클린 키보드 받침대(진유지, 박석규), 최우수상 마음치유 학습지(김유진), 우수상 클라우드 기반 블록 에디터(김현준, 이승직)에게 돌아갔다.
시흥산업진흥원 김용진 기업 지원본부장은 “데모데이 창업아이템을 살펴보면서 예비창업자들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예비창업자들이 시흥시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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