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충청향우회 회장 이․취임 및 송년회 성황

13대 김재철 회장 이임, 제14대 강한성 회장 취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2/19 [13:5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2/19 [13:50]
(재)시흥충청향우회 회장 이․취임 및 송년회 성황
13대 김재철 회장 이임, 제14대 강한성 회장 취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재)시흥충청향우회는 지난 12월 5일 정왕동 쎄쎄쎄에서 제13․14대 회장 이취임 및 송년회를 갖고 많은 축하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김종배 도의원 및 오인열 시흥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이복희, 박춘호, 성훈창 시의원과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 장재철 자유한국당 시흥을 당협위원장, 김봉호 변호사를 비롯한 지역 내빈과 (재)시흥충청향우회 임응순 전 도의원을 비롯한 역대 회장 및 회원 등 축하 내빈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난타식전공연과 김창기 역대회장의 약식의 총회진행으로 강한성 회장의 추대를 공식 발표했으며 강한성 취임회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김재철 이임회장은 그동안 회의 발전 유공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이임사를 통해 “임기 2년이 빠르게 지나가고 오늘 이임사를 하게되어 만감이 교차한다. 임기동안 아쉬움과 함께 보람된 일도 있었다.”라며 “지난해 월곶지회가 탄생됐고, 배곧지회가 발대했으며 지난 10월 19일에는 충청향우회 사무실이 이전했다.”라며 그동안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강한성 14대 회장 취임하는데 향우회 회장은 여러분들이 모두 화합하고 단결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재)시흥충청향우회가 무궁한 발전 할수 있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한성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4대 충청향우회장으로서 저에게 주신 막중한 소명을 받들고 시흥시충청향우회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충청향우회가 21년의 역사를 만들어 오는 동안 원로들의 뼈를 깎는 노고가 있었으며 그동안 충청향우회를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 주간시흥

 

또한 “김재철 13대 회장님의 노력으로 지난 10월에는 넓고 쾌적한 곳으로 향우회관을 이전해 현판식을 갖도록 한 김재철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고 “충청향우회 2020년 14대를 출범함에 있어 우선돼야하는 과제는 화합이다.”라고 강조하고 “노여움과 슬픔은 함께 나누고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하는 화합의 모습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라며 각 지회장님들과 산하 단체장들의 의견 조율과 고문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이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사에 나선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흥충청향우회가 시흥발전에 초석이 되어주기 바란다.”라며 축하했고 김태경 의장도 “김재철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강한성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충청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조정식 국회의원은 “제2의 고향인 시흥에서 서로 보듬고 위로하며 함께 살아가는 향우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