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 어르신들 삼계탕 드신데이~

매화동 자원봉사센터와 해성산업이 후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2/19 [13:4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2/19 [13:43]
매화동 어르신들 삼계탕 드신데이~
매화동 자원봉사센터와 해성산업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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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매월 첫 번째 금요일은 매화동 어르신들 삼계탕 드시는 날이다.

시흥시 매화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은자)가 주관하고, 해성산업(대표 오승석)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5월부터 시작되어 이번 달로 8개월째이며, 행사가 마무리되는 날이기도 하다.

지난 6일 진행된 이 행사는 영하의 날씨에도 자리를 가득 메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는 매화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풍물팀(팀명 : 사랑방)의 신명나는 장구 및 민요 공연과 에어로빅팀의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으로 열기는 더욱 뜨거웠고, 전례 없는 앙코르를 받으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영하로 떨어진 기온 탓에 수도가 얼어 준비과정이 순탄치 못했지만 봉사자들의 정성을 더한 삼계탕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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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어르신은 "장구도 볼만하고 젊은이들 춤추는 것도 볼만하고 삼계탕도 맛있게 먹고 간다"라며 연신 수고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화동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추운 겨울까지 함께 애써 준 매화동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어 어려움 없이 큰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끝까지 함께해 주신 봉사자들과 행사를 후원해 주신 해성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은 김태경 시흥시 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마을 어르신들께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무반주에도 멋진 노래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황은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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