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고용사업에 박차

사업체 개발 등 장애인고용서비스 제공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2/19 [13: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2/19 [13:34]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고용사업에 박차
사업체 개발 등 장애인고용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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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은 경기도 시흥시 내 유일한 장애인복지관으로 2004년 개관이후 지속적인 구인/구직상담, 취업알선, 지원고용, 취업 후 적응지도, 사업체 개발 등의 장애인고용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복지관은 2018년에 82명의 구직장애인에게 고용알선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이 중 45명이 일반 사업체로 취업(취업률 54.9%)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는 총 62명의 구직장애인을 사업체로 알선하고 이 중 39명이 취업(취업률 62.9%)을 확정지으며 장애인고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위탁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증장애인의 취업연계를 지원하였으며, 총 16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사업체에 채용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다가오는 2020년도에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구직욕구를 수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구직상담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74명의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쟁고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천경희 관장은 “장애인 고용촉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분들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의 창구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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