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은 지난 12월 12일 인천영흥도 화력발전소 일원에서 2019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이인규 전남 회장, 백옥현 경북회장, 서영태 충남회장 등 전국 각 도 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 및 경기도 임원 및 회원사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직전 준비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영흥화력발전소를 견학했으며 견학을 마친 회원들은 에너지파크 2층 홍보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내빈소개와 회장단 축사와 환영사,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균식 경기도 회장은 “이곳 영흥도까지 워크숍에 참여해준 임원 분들에게 감사하며 행사기간동안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행사가 끝날 때 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숙 중앙회장은 “이번 행사가 당초 10월로 예정되었으나 돼지열병으로 연기되어 12월에 진행됨으로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다.”라고 말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행사를 준비해준 경기도협의회에 감사하며 워크숍을 통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행사를 통해 회원사간 우의를 다지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영규 역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먼 곳에서 참여해 주신 회원 및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행사기간 동안 좋은 추억 만들어 가기 바란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2019년 전국지역신문현회 워크숍은 2020년 총선을 대비한 지역신문의 역할, 미디어의 중요성과 지역신문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관련된 내용, 홍보와 광고의 차이는 무엇인가 등의 내용의 강의가 이어졌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회원들의 단체 기념촬영이 있었으며 모두 저녁 식사장소로 이동하여 미리 마련된 푸짐한 음식들을 함께 나누었으며 이 자리에서 초대가수 김미애 씨의 축하공연과 함께 회원들은 여흥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회원 간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숙소에 여장을 풀고 휴식을 취한 회원들은 아침 식사에 이어 영흥도의 명소인 장경리 해수욕장 관광과 해군함정 참수리호 승선체험, 현충탑 참배 등이 진행됐으며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워크숍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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