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천연합병원은 지난 12월 6일(금) ‘제7회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자선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 소재 김정은소아청소년과의원, 남서울정형외과의원, 다온한방병원, 더봄요양병원, 시흥솔병원, 시흥에스앤케이요양병원, 신천연합병원, 신천제일요양병원, 신천탑비뇨기과의원, 신천한솔의원, 연세내과의원, 은계한방병원, 이영화정형외과의원, 자인한방병원, 하나한방병원, 현대정형외과의원, 혜림정형외과의원등 총 17개 의료기관이 공동주최하고 시흥시의사회, 시흥시원무회가 후원하였다.
또한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지역위원장, 장대석 경기도의원, 홍헌영 시흥시의원, 최동락 시흥시의사회장, 고일웅 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 유혜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장이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볼링을 치면서 시흥지역 병원들과 단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가 만든 소중한 모금액이 지역사회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사용된다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의료기관들이 함께 마련한 기금 총 11,140,000원은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되었으며, 지역사회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전액 사용 될 예정이다.
노경선 신천연합병원장은 “올해 7회차를 맞이하는 의료기관 자선 볼링대회가 지역사회공헌의 상징이 되고 있으며, 신천연합병원 또한 지역 의료질향상을 위하여 리모델링을 통한 중점 진료센터구축, 최신CT도입으로 지역사회 공익적의료기관, 고객중심병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