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해규)는 12월 5일 실버봉사단의 마지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 한해를 돌아보고 건의사항 및 소감을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실버봉사단은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스스로 동네를 청소하며 신체 활동을 늘리고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봉사 모임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이날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이해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2019년 실버봉사단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봉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실버봉사단 담당자는 2019년도 활동을 ‘4276 & 1’로 요약해 설명했다. 총 4,276번의 정화활동과 1번의 안전사고라는 의미다. 담당자는 2019년에 노력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안전사고 없는 실버봉사단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2019년도 실버봉사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실버봉사단 운영해 대야·신천 지역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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