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복지관’,‘대야복지관’ 삼성-사랑의 열매 ‘나눔과 꿈’ 사업 선정

신청 기관 1,104개 기관 중 40개 기관 선정, 27.6:1 역대 최고 경쟁률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1/29 [08: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1/29 [08:42]
‘작은자리복지관’,‘대야복지관’ 삼성-사랑의 열매 ‘나눔과 꿈’ 사업 선정
신청 기관 1,104개 기관 중 40개 기관 선정, 27.6:1 역대 최고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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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전자는 27일 국내 비영리단체의 우수 사회복지프로그램에 100억여원을 지원하는 나눔과 꿈-삼성과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이하 나눔과 꿈)사업의 지원기관 4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계획은 있지만 재원 부족으로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단체들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단체는 최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0년부터 최장 3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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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꿈은 지난 610일부터 726일까지 모두 1,104개 기관의 사업제안서를 접수받고, 분야별 전문가의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최종 40개 기관을 선정했다. 1차 심사에서 6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를 통해 102개의 비영리단체를 선정했으며, 2차 심사에서 최종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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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과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관장 고일웅) 27.6:1의 경쟁을 뚫고 당당히 선정되어 시흥시 복지위상을 드높였다. 작은자리복지관은 공유경제 활동을 기반으로 한 임대아파트 주민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 프로젝트대야복지관은 육아기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중장년층 중심 돌봄지원단 구축 틈새보육프로그램이 각각 선정되어 앞으로의 활동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나눔과 꿈 1년 단기 사업으로 진행한 국민임대, 영구임대 혼합단지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가구의 영양있는 식생활 도모를 위한 푸드 주치의 양성 및 푸드주치의 연계활동 - 혼밥의 품격사업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3개 사회복지관의 성과는 시흥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의 우수성을 확인시켜주는 쾌거로써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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