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 기업들의 후원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1/22 [14:2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1/22 [14:22]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 기업들의 후원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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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부는 추는 겨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훈훈한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지난 18일(월)에는 광진교회 부설 선교원에 다니는 4~7세 유아 40여명이 장애인분들을 위해 조금씩 모아온 쌀 70kg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아이들은 “장애인 분들이 맛있는 밥을 드셨으면 좋겠어요. 다음에 또 올게요.”라며 다짐했다.

시흥산업진흥원은 19일(화)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장바구니, 달력, 컵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많은 장애인분들에게 힘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새생명임마누엘교회에서는 지난 20일(수) 쌀 300kg과 현금 50만원을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새생명임마누엘교회 신영복 목사는 “춥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려면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을 마련한 만큼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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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용산업은 ‘2019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735,000원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임직원들이 각자 물품을 기부하여 사랑나눔 바자회를 기획한 대용산업 총무팀 김남덕 담당자는 “기부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즐거운 직장 만들기 이벤트로 바자회를 기획하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기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 지역 내 여러 기업의 따뜻한 나눔에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천경희 관장은 “후원자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욱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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