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정왕1동협의회(회장 고기용)은 지난 2일 정왕1동 거주 다문화가정과 새마을지도자 40명이 참석하여 한국민속촌에서 다문화 가정과 문화체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다문화가정을 이루어 거주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하였으면 하는 말씀들이 많아 이번 기회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같이 참여했다.
한국민속촌의 공연 관람으로 1일이지만 서로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결혼하여 이주하신 분들에게는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뜻 깊은 행사였다.
다문화가정이 벌써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세대를 넘어 이제 경기도내 다문화 가정의 출생아도 2017년 18,440명중 시흥시는 282명이 된다고 한다.
이제 우리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각종 차별과 불평등에 대하여 의식개혁이 요구된다.
앞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의 재고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손을 잡아주는 지역의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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