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병원(이사장 성대영) 주부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25일 충북 괴산군에 소재한 화양구곡으로 단합대회를 다녀왔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주부대학은 지난 2008년 3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간병교육, 응급처치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기초의학정보 및 다양한 경제, 문화, 교양 강좌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재 주부대학 8기생의 수료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부대학총동문들의 화합을 위한 자리로 박순임 총동문회장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업의 피로를 해소하고 소통과 우애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센트럴병원 주부대학총동문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센트럴병원 강한성 대외부원장은 “오늘 단합대회 자리를 통해 충북 괴산군의 명소와 자연경관 등을 둘러보면서 서로 우애를 다지는 기회가 됐고 서로를 이해하고 동문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센트럴병원 주부대학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센트럴병원 주부대학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병원 안내 도우미, 입원환자 휠체어 봉사 도우미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봉사원으로서 지역유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센트럴병원이 실시하는 각종 지역의료 지원과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를 하면서 지역 의료복지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는 첨병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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