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시흥시지회(지회장 유병금)는 11월 11일 시흥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시흥시 취약계층 반찬나눔 봉사를 위해 기부금 50만원을 시흥시 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철 복지국장, 특수임무유공자회시흥시지회 유병금 지회장, 이경열 고문, 시흥시 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가 전달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반찬나눔 봉사 중인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 이상기)에 시흥시 1% 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유병금 시흥시지회장은 “작게나마 보훈단체가 수행해야 할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는 보훈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 시흥시지회는 해마다 연 2~3회씩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중이고 올 7월에도 폭염 취약계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분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다” 며 시흥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번 사랑의 기부금도 뜻깊은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시흥시지회는 꾸준한 기부 실천 외에도 해마다 시화호 수중수변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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