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시흥시지부(회장 소수경)는 지난 11월2일 옥구공원 숲속도서관 봉사자와 일반인 등 43명은 경기도 오산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날 문화기행단 일행들은 임진왜란 중에 권율 장군이 왜병 수 만 명을 무찌르고 성을 지킴으로 적의 진로를 차단했던 독산성 세마대지를 둘러보고 물향기 수목원에서 무르 익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이날 새마을 시흥지회는 오며가는 버스 안에서 물향기를 주제로 3행시 짓기, 퀴즈 맞추기,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참여한 문화기행 단원들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마음의 힐링이 되는 즐거운 하루가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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