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카네기 총동문회 이웃 돕기 바자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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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카네기 총동문회(회장 최정면)는 지난 10월 26일 정왕3동 주차장에서 ‘행복 나눔 장터’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총동문회 봉사단(단장 이선근)에서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올 가을 갓 수확한 밤을 비롯한 과일과 겨울나기 김장 준비용 젓갈류, 미역 등 건 해산물과 각종 생필품 및 공산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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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 컨에는 어묵과 순대, 짜장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들이 마련되어 바자회에 참여한 동문들의 대화의 장이 펼쳐지도록 준비되어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이선근 단장을 비롯한 봉사단 단원들이 바자회 장소 준비는 물론 물건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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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시흥시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 준비를 지켜본 최정면 회장은 “지역리더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카네기 총동문회에서 봉사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지역봉사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 같은 바자회를 통해 카네기의 이름을 걸고 지역사랑 나눔에 함께하고 있는 봉사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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