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컴퍼니 10주년기념 야외음악회 성료

시흥을 주제로 한 창작곡에 시민 ‘브라보’ 연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0/07 [14: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0/07 [14:10]
미소컴퍼니 10주년기념 야외음악회 성료
시흥을 주제로 한 창작곡에 시민 ‘브라보’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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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지난 9월 28일 시흥시 비둘기공원에서는 지난 시흥을 주제로 한 창작곡을 비롯한 많은 국악 창가음악을 선보여 시민들의 새로운 흥에 빠져들었다.

시흥시에서 10여 년 동안 활발한 창작, 공연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던 미소컴퍼니(대표 최종환)가 올 해 10주년을 맞이하고 10년의 시간 속에 창작 되어진 20여곡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일부는 시흥시를 주제로 한 창작곡이 새로운 형태의 무대영상기획과 어우러져 시흥시민 관객들에게는 국악 창작공연을 통해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함으로서 매 공연마다 관객의 함성이 이어졌다.

이날 미소컴퍼니 1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한 첫 뮤직필름 ’별의바다’ 상영을 시작으로, 감미롭고 다이나믹한 작품(벚꽃이 떨어지면 외 다수)들과 시흥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시흥9경’을 테마로 한 작품들을 관객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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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미소만의 수준 높은 기획과 연주 능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연주 중에 보여준 다이나믹하고 혼이 담긴 연주를 펼칠 때는 모든 관객들이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또한, 이날 유투브를 통한 실시간 미소컴퍼니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세대에게도 창작국악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했으며 관객들은 새로운 현장감 있는 특별한 공연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 문화예술법인. 단체활동지원 보조금으로 추진되는 공연으로 이날 공연을 지켜본 한 관객은 “시흥시에 이런 수준 높은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으며 국악으로 이러한 공연을 펼칠 수 있다는 것에 감탄 했다.”라며 자주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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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컴퍼니는 지난 2009년부터 창작활동을 시작해 작곡, 음반 제작 및 기획공연을 통해 대중과의 만남을 높여가고 있다. 현재까지 1, 2집 음반발매, 창작 작품 80여곡, 국악동요 9작품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기기획 상설공연-미소캔들나이트(530여회)를 통해 매주 금요일 관객과 호흡하며 생활 속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www.youtube.com/c/misomusic미소뮤직 유튜브 채널에 100여개의 동영상을 업로드 하여 미소의 활동과 음악을 대중들이 쉽게 보고 감상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공연 직전 은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최종환 미소컴퍼니 대표는 “이번 연주된 공연은 시흥 9경을 직접 돌아보며 얻게 된 감정을 창작곡으로 만들었으며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함께한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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