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월동마을자치회(회장 이준성)에서는 지난 9월 28일 월동지구 내 두레공원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첫 번째 ‘자연마을 희망잔치’를 개최했다.
희망잔치에는 100여명의 마을주민과 시흥시장 등 내빈이 행사에 참석하였고 월동마을자치회에서 손수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서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월곶건강행복센터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소확행 공연은 행사에 흥을 더했다.
행사가 개최된 두레공원은 월동지구가 개발되면서 만들어진 공원으로 운동기구와 공연무대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름다운 월동마을에서 주민들이 주도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희망잔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월곶~판교선과 월곶역세권 개발로 월동마을은 더욱 살기 좋고 가치 있는 지역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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