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 폭력예방교육 (사)씨알 여성회 성폭력 상담소에서 개최하는 2019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평가회에서 우수지자체 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이 확대 실시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흥시 여성가족과 건강가정팀의 노고에 감사하여 우수지자체로 선정 및 시상했다고 밝혔다.
가정폭력・성폭력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요즘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취지아래 진행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다문화가족, 외국인, 노인, 학교 밖 청소년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진행됐다. 2019년도 사업보고에 따르면 경기남부 21개 시군구에서 총 500회의 예방교육을 목표했고, 500회 신청 모두 마감됐다.
시흥시는 (사)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이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를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폭력 피해자가 정왕동에 위치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 및 법률, 의료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 여성가족과 양승학 과장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 등 다양한 업무지원을 통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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