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8억원 확보

총 17억4,500만원을 투입해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9/30 [15: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9/30 [15:27]
시흥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8억원 확보
총 17억4,500만원을 투입해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8억4,2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국비 8억4,200만원, 시비5억4,900만원, 민간자부담 등 총 17억4,500만원을 투입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시흥시 대야동의 주택·상업(산업)·공공건물 등에 태양광 96개소(678kw), 태양열 1개소(54㎡), 지열 1개소(140kw)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378MWh의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연간 181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와 연간 32,321그루 나무심기 대체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마을 대상으로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주민의 신청에 의해 설치 지원해 전기료 절감과 환경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에너지자립 마을 국비 공모를 적극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