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ABC행복학습타운 일원(시흥시 대야동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행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박람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경기도 북부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가 발생한 상황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 시흥시가 해당 사태의 전후 사정을 고려한 결과 타 광역과 경기도내의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 확산 방지 등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 이번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 시흥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돼지열병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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