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에서는 9월 25일 노인복지관 1층에서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시흥지회(회장 최찬희)가 주관하는 ‘흥나는 예술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9년 거리예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문화 및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5일 능곡동에서는 진행되는 공연은 아코디언, 기타, 베이스의 구성으로 친숙한 음악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추억의 재즈밴드(전제곤 어쿠스틱 트리오) 무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악(태평소, 가야금 등)을 연주하는 락드림(창작국악그룹), 트로트가수 구수경의 흥겨운 무대로 ‘흥’이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현대적인 연주뿐만 아니라 국악 퍼포먼스가 함께 더해져 다양한 장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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