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애인 다원 슐런 운동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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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애)에서는 시흥시 장애인과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지난 9월 20일 (금) 오후 1시 30분부터 시흥시체육관에서 ‘2019년 시흥시 장애인 다원 슐런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다원이란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말로 순 우리말이며, 시흥시 장애인들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뜻 깊은 자리를 만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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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시흥시 장애인 다원 슐런 운동회에는 자유한국당 함진규 의원, 안광률 경기도 의원,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안돈의 시흥시의회 의원, 이상섭 의원, 홍원상 의원,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시 위원장, 윤형영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 이사장, 시흥시 관내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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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선수, 내빈, 심판, 자원봉사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내 장애인 관련 9개 기관이 참석하여 슐런 단체전과 다원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선수들은 1년간 갈고 닦은 슐런 실력을 발휘하고, 서로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형식의 운동회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한은애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로 인하여 사회문화적 활동에서 소외된 시흥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스포츠로 하나되고 유익한 시간이 되어 즐거운 추억을 선물 한 것 같아 기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