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야가라’ 합창단 콘서트 열려

창단 후 첫 공연 성황리 펼쳐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9/19 [12:0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9/19 [12:03]
‘나이야가라’ 합창단 콘서트 열려
창단 후 첫 공연 성황리 펼쳐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시흥시지부(지부장 류태길)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버노래교실의 나이야가라합창단(노래강사 추가은)은 지난 918일 시흥시노인복지관에서 창단 후 첫 콘서트인 제1회 나이야가라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류태길 시흥시노인회장, 김태경 시흥시의회의장, 김영기 실버대학장, 백금화 시민대학장을 비롯한 많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주민 등이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사회를 맡은 추가은 단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무대에 오른 류태길 회장은 이제 1년 된 나이야가라실버합창단이 추가은 단장을 중심으로 열정적으로 노래를 해왔으며 이제 콘서트까지 열게 된 것이다.”라고 축하하며 더욱 발전해가기를 기원했다.

 

▲     © 주간시흥

 

또한 김태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모두가 노래도 함께하며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기 바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계속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라며 콘서트를 축하했다.

또한 김영기 연꽃대학 대학장은 추가은 선생이 잘 만들어 놓은 실버합창단이 제1회 콘서트인데 더욱 발전하고 꾸준히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     © 주간시흥

 

행사는 시민대학의 해바라기 무용단의 축하공연으로 콘서트에 막을 열었으며 초대가수 무대로 이지애 씨와 지역가수 이현숙 씨, 김진 씨 등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축하의 무대를 선사했다.

축하무대에 이어 곱게 차려입은 나이야가라 합창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닦은 실력을 선보였는데 잊으리’, ‘찔레꽃’, ‘보약 같은 친구야등 그동안 연습했던 많은 곡들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중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누며 흥겨운 잔치가 됐다.

나이야가라 합창단은 지난 20184월 시흥시노인회 실버합창단으로 창단하여 그동안 시흥좋은사람들 경연대회에서 3위 입상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으며 지역에 많은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을 펼치며 즐거운 노년을 함께 하고 있다.

 

▲     © 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