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시흥시지부(지부장 류태길)에서 진행하고 있는 노래교실의 나이야가라합창단(노래강사 추가은)은 최근 척 창단공연을 앞두고 맹 연습중이다.
나이야가라합창단은 지난 3월 노래를 좋아하는 25명의 어르신들로 구성하여 창단하여 노래를 배우고 부르며 즐거운 노년을 보내고 있으며 그동안 배운 노래실력을 뽐내기 위해 이제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 18일 오후 1시 시흥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단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단원들은 오늘도 첫무대에 서게 되는 것에 설레임 반, 긴장 반으로 화음을 만들어 내며 율동을 맞춰가고 있다.
노래교실 강사로 단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추가은 강사는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행복해 보인다.”라며 “노래 실력보다는 나이를 잊고 참여하고 있는 열정적인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라고 전한다.
또한 나이야가라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단원은 “노래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시고 함께 노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직 무르익지 않은 합창단이지만 나이를 뛰어넘는 열정으로 만들어 내는 화음은 어떤 모습으로 무대를 만들어 내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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