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 개소식 열려

지역 노동자들의 도움 되는 공간으로 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9/11 [14: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9/11 [14:57]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 개소식 열려
지역 노동자들의 도움 되는 공간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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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가 지난 9월6일 정왕동 중심상가 내에 개관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정, 김태경 시의회의장, 안돈의, 이금재, 이상섭, 안선희, 오인열, 박춘호 시의원과 장대석 도의원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 장대석 도의원, 노동자 조합 임원 및 지역시민단체 관계자 등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날 홍은숙 민주노동자시흥연대 홍은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흥 노동자 연대 모든 분들과 함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동의 대가를 인정받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다.“라며 모두에게 함께 해달라고 당부 했다.

이어 박희정 센터장은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 개관 진행에 대한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입병택 시흥시장은 “뜻 깊은 개소식 축하하며 이제 시작이다, 이곳은 시흥시민들이 내준 공간인 만큼 시흥에 어려운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태경 시의원은 “지난 2014년 시의회의 부결로 개소식이 늦어져서 죄송한 마음이다. 저도 노동자의 입장에서 일하고 시의회도 노동자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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