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예절 입문과정 수료식 열려

소산서원서 한국전통예절 계승위한 교육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9/02 [13:3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9/02 [13:31]
한국전통예절 입문과정 수료식 열려
소산서원서 한국전통예절 계승위한 교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1     © 주간시흥
한국전통예절교육 문화원(원장 안혜숙)은 지난 27일 신천동 소산서원에서 한국전통예절 입문과정 1기 수료식(책 씻기)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12주 동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한국의 전통예절 형식으로 진행돼 세 수례(손 씻기)식을 비롯해 차, 책 올리기(세서, 책씻기) 수료증 수여,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용렬 강사는 “그동안 교육을 통해 한국전통예절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감회가 깊다”라며 수료를 축하했으며, 수료생들은 수료 소감을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한 상·혼례 등을 익힐 수 있었으며 예절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앞으로 가정에서는 물론 더욱 많은 분들에게 전통예술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모두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한국 고유의 전통을 그대로 재현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졌으며, 2부 행사로는 차와 함께 덕담나누기를 통해 그동안 교육과정에 대한 소감 등을 나눴다.

한국전통예절교육 문화원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관혼상례, 생활예절 등 전통문화를 전파하고 있으며, 시흥시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과정으로 오는 9월 3일 2기생을 모집하게 된다.
 

교육 문의 011-9978-257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