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중·고령 통합돌봄 체계구축사업 ‘모두의 평범한 일상’ 이용자와 돌봄 도우미를 모집한다.
중·고령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체계구축사업 ‘모두의 평범한 일상’은 지금까지 분절적·파편적으로 제공되었던 돌봄 서비스에 대하여 시흥시를 정왕권/연성권/신천권·대야권 3개 권역으로 나눠 40세 이상의 중․고령 발달장애인 돌봄 취약가정(15가정)을 발굴하고 통합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용료는 무료로 진행되며 돌봄 도우미를 가정으로 파견하여 발달장애인 이용자에게 지역 의료 및 건강(우리 동네 주치의, 건강밥상, 운동치료) 주 1회 , 일상 돌봄(정리수납, 지역사회 시설이용, 가사활동, 말벗서비스 등) 주 1회 제공을, 돌봄 가족에게는 정서지원(심리상담 등) 연2회 및 문화여가(여행, 영화) 연3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돌봄 도우미 모집의 경우 만19세 이상의 신체 건강하며 사회복지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발달장애인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가 있는 유사경력자를 우대하며 기관 자체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이수한 인원이 활동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활동도우미는 활동시간에 따른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두의 평범한 일상 프로그램 이용자와 돌봄 도우미 신청기간은 2019년 9월 5부터 모집시 까지이며 신청서류는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http://www.shwcd.org/) 복지관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화(070-7008-8783)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교육지원팀 류현식(070-7008-8783)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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