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8월부터 정왕보건지소 바람소리 앙상블 재능기부로 ‘행복기억 음악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행복기억 음악학교’는 지역 어르신들께 음악활동을 통해 심신안정과 두뇌활동 자극을 도모하고, 공동체 소모임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오카리나를 통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곡을 선정하여 기본 박자 맞추기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참여하신 김**(74세, 정왕2동)어르신은“관공서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어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고, 이**(80세, 정왕4동)어르신은“평소 오카리나를 배우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관리에 더 집중해 지역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 031-310-5943)로 문의하면 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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