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전 의경 어머니회(회장 임옥순)는 지난 15일 경찰서 식당에서 시흥경찰서에 근무 중인 전 의경들을 위로하는 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민 시흥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각 과장 및 직원과 전 의경 어머니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시흥치안 확립을 위해 고생하는 전 의경 들을 위로했다. 전․의경 어머니회에서는 다과와 음료 등을 준비하여 마련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전 의경들에게 체육복을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시흥경찰서 전 의경 어머니회는 매년 수차례 전 의경들을 위해 김장담그기,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오고 있다.
(2005.12.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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