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림동 모갈마을(통장 한진수)이 경기도 녹색마을로 지정 되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검진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 시흥지사는 지난 20일 모갈마을과 ‘녹색건강마을’ 자매결연을 맺고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예방활동은 물론 주민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농산물 구매운동 등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조국현 경인지역본부장과 이주성 시흥지사장, 황선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가족여성위원장, 이귀훈 시의원을 비롯해 김종회 과림동장, 모갈마을 한진수 통장 등 지역 단체장 주민 등 6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주성 지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모갈마을 주민들의 건강은 물론 환경개선과 사회봉사 활동 등을 펼치겠다.”고 밝혔으며 한진수 통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황선희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장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조국현 경인지역본부장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공단에서 녹색건강마을조성을 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격기도내 40여개 마을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히고 “모갈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장수 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축하했다.
황선희 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에서 특별히 시흥시에 모갈마을 지정해주어 감사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녹색건강마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역주민들에 건강을 돌보고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며 건강보험공단 지역지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을 하기위한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 과림동 모갈마을을 비롯하여 경기도내 7개 마을을 선정하게 됐다.
|